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aawww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여름방학을 지내고 있는 중2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때 8명이서 같이 다니곤 했는데, 제가 마음 대로 행동하고 친구들은 자신보다 아래로 보는 것 같다고 하 며 친구들에게 속히 '떨궈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에도 같은 이유로 비슷한 경험을 하였는데, 또 똑같은 이유로 이런 일이 일어나 화도 나고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막막하였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만난 2학년 같은 반 친구들과 친해져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 제가 싸운 친구들이 저를 꼽주며 다른 아이들에게 저를 험담하고 별로 친하지 않던 애들과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싸운 친구들에게 사과하며 남은 일들도 다 매듭짓고 어색하지만 깔끔하게 끝이 날 줄 알았는데 저와 마주치는 족족 저에게 꼽을 주며 SNS에서 저격글을 올리고 다른 중학교 애들에게 저에 이야기를 하며 욕을 해대곤 합니다. 그런 글을 읽거나 부딪히는 일이 생기는 날은 너무나도 우울하고 괴롭습니다. 항상 그럴 때마다 제가 했던 행동이 다시 제게 되돌아와 벌을 받는 거라는 생각으로 저 자신을 반성하지만, 막연한 스트레스로 이런 이야기를 털어둘 곳도 없고 부모님에게는 짐이 되고 미안한 마음을 들게 할까봐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또 싸*** 3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저를 보는 시선과 차가운 말들은 여전하고 제 옆에 있는 친구들도 저를 떠나지 않을까 불안하고 제가 지금하는 행동이 어떨지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무의식적으로 그런 기억들이 자꾸 떠오르고, 그런 기억이 떠오를 때면 마음이 쿵 내려앉으면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느낌이 들어요. 이제 6개월만 더 있으면 3학년이 되어 같은 반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미칠듯이 우울합니다. 이런 저, 어떡해야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