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떻게하면 열린마음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자살|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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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떻게하면 열린마음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oungju623
·5년 전
저희집은 22살인 저와 엄마. 아빠. 23살오빠가 있습니다. 제 엄마는 제가 초5일때 자궁경부암에걸려 현재 자궁이 없는상태이고 아직까지 호르몬 약을 복용중이십니다. 굳이 이 말을 꺼내는 이유는 엄마의 감정변화가 호르몬 불균형으로인한 문제인가 하는 가능성 때문에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엄마는 분노조절장애이신 것 같아요.. 아주 사소한 일에도 불같이 화내시며 ***을 하세요 글로는 다 나타나지 않는데 옆에서 보면 정말 그런 생각이들어요. 예를 들면 제 책상이 어지럽다고 제돈으로 산 모든것들을 버리고 치마를 입으면 찢어버린다던가 귀가가 11시쯤 넘어가면 그냥 나가서 뒤지라고 성폭행 당하고 싶으니까 그렇게 밖으로 나다니는거지?? 라며 전혀 납득이 안되는 말로 화내시고 이해시키려하면 전혀 수용하지 않으시죠. 그러데 이정도에서 그쳤다면 여기에 글을 올리지 않았을텐데 얼마전에 제가 술을마시고 오후 10시쯤 귀가했어요 저는 성인이기에 안될건 없다 생각해서죠 하지만 엄마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술마시고 뒤지라며 술을 가득 따라주고 저에게 내밀었고 저는 거부했죠 그러고 말씨름이 생겼고 제 얼굴을 무차별젹으로 때리고 나중에는 목까지 조르더군요 처음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어요 아침에는 목에 상처까지 나있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말을 꺼내는이유는 이렇게 계속 살다가는 제가 자살하거나 엄마가 저를 죽이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제가 엄마를 죽일 것 같아서예요. 솔직히 하루에도 몇번씩 엄마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이젠 그냥 다 필요없고 엄마는 정신과 상담받으시게하고 저는 대학 졸업후 바로 제가 갈 수 있는 최대한 멀리까지가서 취업하려고해요. 어떻게하면 엄마가 열린마음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게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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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kkw6836
· 5년 전
혹시 어머니께서 갱년기는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