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나이 37에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외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joojoo1230
·5년 전
지금 제 나이 37에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외벌이 아빠입니다. 당장 하루가 먹고 살기 힘든데 전 다 놓고 교원 임용고시 공부를 해보고 싶어요. 근데 그러자니 현실적으로 생활비가 없어서 고민이 됩니다. 하루하루 먹고 살다보니 모아둔 돈도 없습니다. 4가족 이끌어가는것이 정말 쉽지 않더하구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제 꿈을 위해 대출을 있는대로 해서라도 도전할 것인지 아니면 가족을 위해 지금처럼 평범하게 꾸준히 하루하루 먹고 살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kw6836
· 5년 전
왜 임용고시를 준비하시나여? 아이들을 가르치는것이 꿈인가여?
커피콩_레벨_아이콘
joojoo1230 (글쓴이)
· 5년 전
@kkw6836 네. 맞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1년만에 할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고민이 많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kkw6836
· 5년 전
아이들을가르치는 목적이 어떻게됩니까? 님이 공부못한것 아님 누굴가르치는것이 목적이면 아이들가르치는것이 굳이 교원말고도 있을듯합니다 아동및청소년심리상담사는 어떤가여?
커피콩_레벨_아이콘
kkw6836
· 5년 전
저는 님의 입장을 모르는상태에서 저의견을얘기한것이니까 님의견을더듣고싶어지네여
커피콩_레벨_아이콘
rideon
· 5년 전
답을 드리기가 참 어려운게 글쓴이 님께서 꿈을 향한 열정이 깊어요.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분명 합격하실 것 같습니다. 공무원이나 임용은 그런 시험이거든요. 누가 더 절실하고, 누가 더 꾸준한지. 하지만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라는게 또 마음에 걸리네요. 당장 자식들 먹여 살려야 하기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