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은 동생이 부럽지는 않지만 부러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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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ucky6222
·5년 전
엄마 닮은 동생이 부럽지는 않지만 부러워요... 전 매일 아빠 닮아서 엄마한테 미운털 박히고 그런데 동생은 그런게 없고 오히려 엄마와 같이 저를 잡아요. 너무 힘들어요.....집도 나가고 싶고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소리가 들릴 때 마다 너무 무섭고 울고 싶어요. 오늘 집에 일찍 들어왔다는 걸 후회하며 울면서 글을 남깁니다. 엄마 아빠 닮아서 미안해요...근데 저라고 닮고 싶어서 닮고 태어났나요? 내일은 무조건 학교가서 늦게 올거에여 태풍와서 죽으나, 집에서 죽는 듯한 기분을 느끼나 그건 똑같은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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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6222 (글쓴이)
· 5년 전
@!7ef04ed7afdcb62ad4d 그렇게 믿고 싶어서 믿고 또 믿고 해도 싸울 때 마다 엄마의 화살은 저에게로 날아와서 누구랑 똑같다는 말로 저를 또 다시 힘들게 하는데 전 가족들이랑 말을 섞고 싶지 않아요. 회복될 것 같이 보여도 현실은 그게 아니니깐요... 취직해서 이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이 머리속에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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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6222 (글쓴이)
· 5년 전
@!561913c1729ec689082 저도 그래요. 동생이랑 그런 관계에요. 저희 동생은 매일 저를 비꼬고 그래요...일찍 왔는데도 그러고 900원짜리 과일을 사먹어도 닌 왜 이런거 사먹는데? 이러면서 비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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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inni
· 5년 전
동생이...진짜 짜증나네요...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으시면 형재끼리도 힘을 합쳐야지,.ㅜㅠ 글쓴이님 힘드시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