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으로 거슬리는 일이 있으면 욱 하곤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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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ililia12
·5년 전
내 기준으로 거슬리는 일이 있으면 욱 하곤한다. 그 욱하는 성질이 내 가족과 남자친구에게 가서 스트레스다. 평소에 잘 웃고 하고싶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누른 화가 터지는 것 일수도 있는데 욱하는 예를 들면 남자친구와 오락실 농구 게임을 하다가 계속 지는 상황에서. 반복해서 지면 자존심이 상하면서 내가 초라해지는 느낌이 들고 속에서 화가 치밀어오른다. 그럼 무표정이 되면서 욕을하기도 하고 결국 화난다고 가자고 한다. 화를 눌러 보려고 화가날때 아무말도 하지 않지만 그것이 화를 없애주지는 않아서 화가 계속 나있다. 그 상황에선 스퀸십이고 뭐고 다 싫어져서 남자친구와 몸이 닿는것도 싫고 헤어지고싶을 정도의 상태다. 그리고 나서 게임 말고 다른 일을 하게되면 화가 풀리면서 이전에 욱하면서 화냈던 내 자신을 자책하곤 한다. 사실 게임하면서 지는게 큰일은 아니다. 서로 재밌으려고 한건데 나는 화가 난다는 사실조차 싫다. 다른 사람은 게임에서 져도 화나지 않고 웃으면서 화내던데 난 지는게 반복되면 화부터난다, 이게 내 낮은 자존감과 연결이 된 것 같다. 알고 있어도 잘 회복이 안된다. 이렇게 사소한 것들에 욱하고 스스로 감정기복이 큰게 너무 괴롭다.
더러운성질홧병욱하는욱하는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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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ky0507
· 5년 전
니가 부족해도 너 좋아하는데.. 굳이 화를 내서 숨기지 않아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