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aka·5년 전
저랑 저랑 제일 친한 친구랑 또 다른 친한 친구가 있어요 제일 친한 친구랑만 원래 엄청 친하거든요 서로 집도 막 가고 서로 모르는게 없이 친했어요 근데 제가 친구 소유욕이 강해효 어렸을 때 친구를 뺏기고 왕따를 당한 적이 있어서 누군가한테 제 친구를 뺏기는게 불안 하더라고요 근데 중3말에 갑자기 다른 친한 친구가 꼽사리를 껴서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점점 저를 놔두고 걔를 끌고가고 저 몰래 걔랑 약속 잡아서 놀려고 하고요 제일 친한 친구는 그거 알려주거든요 오늘 걔가 놀자 해서 논다 이렇게요 제가 소유욕이 강해서 한 번 싸운적이 있어요 그래도 제가 잘 못한거니까 사과하고 다시 예전처럼 지내는데 요즘 다시 그래요 저는 그 다른 친한 친구가 저희 사이에 그만 끼어들었으면 좋겠고 어디 다른 곳으로 전학 갔으면 해요 근데 이건 제 생각이 너무 나쁘다 생각해서 자꾸 그런 생각 안 할려하는데 자꾸 하게 돼요 어쩌죠 제가 혼자 이런 제 모습이 싫어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래서 그 다른 친한 친구한테 간접적으로 너는 왜 나랑은 놀자 안하냐고 서운하다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걔가 저보고 너는 바쁘니까 그러지 이러더라고요 저 바쁘다고 한 적도 없는데 이런 말도 꼬아듣는 제가 싫어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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