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새엄마 #얘기 많이 해주세요 전 학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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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많이 해주세요 전 학생이고 여자인데요 몇년전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로 아빠와 살기로 결정해서 그때 새엄마를 만났는데 그 분과 너무 달라요 사람이 아무리 생판 남이라도 공통점이 있을 수 있는데 그 분과 저는 성격, 생활 방식 등 모든 것이 다릅니다 정말 극과 극이에요 저는 이런 제가 싫지 않은데 그 분은 저의 자기와 다른 점이 틀린 거라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자기는 맞고 저는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제가 어떤 행동을 할때마다 비방하고 제 성격과 저 자체를 무시해요 저는 성격 상 뒷담하는 거 싫어하고 싫은 사람 앞에서는 좋은 티를 못 내서 그 분이 저한테 욕하고 그런 말을 할때마다 무시를 하는데 돌아오는 말은 "입닫고 있으면 뭐가 달라지냐,사람이 말하면 대답을 해라"예요 저는 이제 그 분과 대화하기도 지쳤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앞으로 몇년 더 그 분이랑 살아야 되는데 막막하네요 어쨌든 몇년을 더 같이 살아야 되는데 앞으로 남은 시간 그 사람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재혼얘기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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