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병이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쭉 고치지 못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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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에겐 병이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쭉 고치지 못하고 있는 병. 거짓말입니다. '뮌하우젠 증후군''인가, 이건 정신병 수준이라고 스스로 판단한 저는 이런 병을 찾아 냈습니다. 남에게 관심받기 위해서, 나 자신은 특별하다고 믿었기에 나는 완벽하다고 믿었기에 또, 남에게 있어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서 엄청 어렸을때 부터 가지게된 망상과 함께 시작된 거짓말. 이 거짓말 때문에 저는 미치겠습니다. 오늘도 또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그저 친구에게 사랑에 대해 상담을 하려했을 뿐인데 전혀 다른 이야기를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만들어 친구에게 전했고, 친구는 이런 나의 거짓말이 익숙한지 그저 '힘내'라고 하며 상담은 끝이 났습니다... 이런 거짓말로 인해 전 여러모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있지도 않은 사촌 형을 소개해야 할까봐 혼자 두려워 하고 거짓말을 들킬까봐 거짓말했던 내용들을 일일이 기억해 둡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이러면 내가 고통 받는 다는것을 알면서도. 정신차려보면 저지르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데도 거짓말을 쓸까봐 여러번 다시 읽어보고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오히려 거짓말을 안하고 대화를 하려니 대화의 흐름이나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헛소리를 하기도 하고, 똑같은 말만 반복하기도 합니다.. 도와주세요
대인관계거짓말괴로움뮌하우젠증후군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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