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남자무리 리더a가 내가 여자(화장,춤,말투)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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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중딩남자무리 리더a가 내가 여자(화장,춤,말투)같고 그런행동이 싫다고 날 따시니는것이다. 일단 나도 줄이겠다고하고 걔도 나한테 따시킨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난 뭐 나대지 않고 뭐 그냥 조용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내 무리 앞에서도 조용히 닥치고만 있었다. 괜히 입벌리다가 분위기 안좋아지면 안돼니깐. 그때부터 였나 내가 무리에서 존재감이 사라지고 소외 당하는게. 사실 a가 권력이 하도 쌔서 애들이 못말린다. 애들도 a말 따라주는 눈치였다(내생각) 그래도 나는 방학식이나 뭐 학교 일찍 끝날때 노래방 가거나 뭐 그런데 가면 나도 아직까지는 끼워주는것 보면 날 그래도 무리라고 생각은 하는거겠지라고 안심이 됐다. 시험기간이었다. 그들이 나빼고 도서실에 간것이다. 눈치챈 나는 그들옆 자리가 비어서 앉을려 했는데 나한테 비키라는 눈치를 주는것이다. 그냥 내가 '걍 됐어 나 앉을거야'해서 앉았다. 그리고 시험 끝난날에 마치 그들이 영화를 본다는 소식을 들었다. 되게 비밀스럽게 대화하는것이다. 그리고 웃긴게 그렇게 다 지들끼리 볼영화 날짜 시간 다 짜놓고 마지막으로 나보고 '올거야?'하는데 이거를 끼워줘서 좋아해야하는건지 기분나빠해야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런것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화가나서 어차피 그들과는 밥먹을때만 만나는데 그렇기때문에 난 그냥 거의 무리나간것처럼 행동하고 다른 무리에 꼽사리끼듯이 들어왔다. 근데 이 다른무리에 특징은 축구를 좋아한다는것인데 축구는 내 취향이 아니지만 끼기위해 뛰었다. 그리고 여기 무리애들이 내 예전 무리랑 관련된 애들이 아무도 없고 애들다 날 반기는것 같았고 같은반 이다. 비록 내가 예전 무리한테 "나 나갈거야!"라고 말한적은 없는데 그래도 눈치빠른애들은 알것같은데... 일단 그래서 친선관계를 유지해야 돼서 난 요즘 이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 이유가 운동하고 싶어서 라고 거짓말했다. 방학때이다. 나의 예전 무리 b가 나보고 애들(옛날무리) 데리고 같이 홍대가자 해서 난 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같이 오랜만에 많은 메세지를 주고 받았고. 뭔가 b는 날 좋아하는것 같은데 근데 b도 a못지 않게 나를 속상하게 한적이 있어서(말씹기, 꺼지라는 눈치주기) 그런것들. 그래도 난 그 나쁜새끼들은 싫어해도 b랑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근데 b가 나한테 "다음에 어디 갈래?" 뭐 "가보자" 그런식의 문자를 많이 보내서 날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사실 난 무리에서 고민같은걸 한번도 말한적이 없는데 한번 b 한테 내가 '무리가 이래서 나갔다'라고 얘기하면 b가 비밀을 지켜줄까? (근데 b가 좀 입이 쌀것 같음) 그리고 언젠가는 내가 새로 들어올 무리한테도 사실을 말해야 할텐데... 근데 내가 애들 행동에 대해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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