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사람에게 너무 쉬운 사람이었고, 그 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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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나는 그 사람에게 너무 쉬운 사람이었고, 그 사람은 내게 너무 어려운 사람이네요. 언제나 안을 수 있는 사람. 하지만 옳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을 절제하죠. 나는 옳지 않아도 그를 원하구요.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안되었다는 그는.. 그럼에도 나는 자기 사람. 옆에서 기다려줄 사람이라 생각하는거 같아요. 더욱이 직장에서 만난 관계. 가장 신뢰하던 동료이고 가장 친한 친구래요 내가. 그리고 그래서 나는 그가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나는 서운함이 쌓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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