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물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취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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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사실 난 물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왜냐면 고등학교때 만난 물리 선생님이 물리를 싫어하던 나에게 수능을 물리를 치도록 만들어주셨고, 물리는 재미있는 과목이고, 물리라는 것은 세상 모든것을 포함한다는 것을 알게해주셨다. 하지만 물리교사라는 직업은 너무 한정적이라는 것을 깨닳았다. 학생수가 날이가면 갈수록 점점 줄고있는 것도 사실이고, 4가지의 과학 과목 중 물리가 제일 인기가 없고 다들 피하는 과목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결국 물리교사가 되는 길을 포기하고 취업이 잘되는 길로 완전히 바꾸었다. 나의 진로를 바꾸고 반년 아니 지금까지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이란 선택의 연속이고 후회의 반복인것같다. 또한 인생이란 나에게 주어진 선택지를 버려가는 과정이 아닐까. 내가 버린 물건에게는 후회나 추억이 남듯이 이것도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있겠지. 언젠가 내가 한 선택을 후회가 아니라 하나의 추억으로 말을 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내가 선택한 이 길의 끝에 행복이라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 모두가 선택한 선택지의 끝에 행복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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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1004
· 5년 전
행복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