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제가 중학교때부터 별거를 하신터라 20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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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부모님이 제가 중학교때부터 별거를 하신터라 20살때까지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서 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아빠가 있는 할머니 집에서 살고 있고 대학을 다른지역에서 다니고 있어서 또 학기중에는 다른곳에 있어요. 방학이라 고향에 있고 할머니네서 지내고 있는데 엄마도 자주 찾아봬야 한다는 생각은 항상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남들은 보통 회사를 얻어서 혼자 살거나 결혼을 해서 집에 찾아가기 쉽지 않을때나 명절때 가서 부모님 뵙는걸 저는 벌써부터 하고 있어요. 보통 대학생들도 방학돼서 집 찾으면 엄마아빠가 한집에 계시니 딱히 추가로 디른 집에 갈필요는 없잖아요? 근데 여기 오고나서 엄마집에 따로 가는게 참 어색해졌어요. 뭔가 가도 진짜 딱히 할게 없걸랑요. 원래 엄마집에서 살때에도 진짜 집에 있는게 심심하고 답답해서 빨리 탈출(?)하고 싶은 맘이 강했기 때문에 나올때도 조금 좋았는데... 혹자는 엄마 말동무라도 해드리면서 엄마 어깨주무르고 도와드리라고 할 수는 있지만서도 엄마 성격도 제 성격도 참... 그런걸 하기에 민망해하는 성격이랄까 그런데에 많이 약해요. 해야한단 생각은 들면서도 또 망설여지고 그런걸 철판깔고 하기가 참 힘든 그런 성격이에요(사실 엄마 닮아서) 여튼 참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처음에 보통 자립하고 나서 고향 방문할때 부모님 찾아뵙는 분들은 어색하거나 그러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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