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안녕하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폭력|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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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ltn6
·5년 전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안녕하세요...이거 처음 써보네요... 저는 제가태어나고 3년뒤부터 가정폭력을 당하고 보고한 14살 여자 아이입니다..저는 아버지라는 사람에게 무차별 폭력과 25 자매언니를 두고 있습니다..저희 언니도 물론 많은 학대를 당해왔고..언니는 제가 당한거에 비하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죠.. 언니랑 터울도 좀 나서인지 아버지라는 사람은 절그다지 많이 때리진 않았나 봅니다... 일단 전 아버지라는 사람이 자신이 하라는데로 혹은 자신의 맘의 안들면 때리고 폭언을 일삼아 했습니다 실제로 있던 일중 예를들면: 아버지와 밥을 먹고 있었는데 언니가 짜장떡볶이를 사온나머지 전 짜장떡볶이가 좋았던 나이9살에 처음으로 뺨을 맞아보았죠... 별일아니였습니다 언니가 짜장떡볶이 먹자고 해서 먹던 밥을 아빠에게 안먹는다 했던일 아버지는 가만히 10초정도 있으시다 옆에있던 빕과 모든 음식을 제게 집어 던져서 맞고 울면서 머리에 다닥다닥붙은 밥풀을3시간동안 뗏네요...그렇게 아무이유없이 계속 맞다가 도저히 저희가 죽을거 같다고 느낀 엄마는 저희를 데리고 아빠를 도망와 이사를 왔어요.. 1년동안 셋이 살면서 매번 좋진 않았지만 그집에 있던것보단 천국이였어요 아빠가 집에 오면 쥐죽은듯 매주 마다 시골을 가겠단 약속을 받고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왜 저희 엄마는 이혼을 안하셨는지 궁금 하시죠,, 저희 어머니또함 신혼때부터 맞고 폭언을 들으셨던 분입니다 근데 결심을 안하셨겠어요 그래서 아빠한테 이혼 하자 했더니 저를 물고 넘어져서 제가 고등학교때 까지는 절대 못해준다며 이혼 소송하면 (엄마한테) 니네 엄마가 1번으로 죽고 애들도 다 죽일거라고 그렇게 되고 싶으면 하라고 하신분입니다 일적으로는 누구보다 잘하고 또한 사람들에게 이혼남이 되기 싫었던 아빠는 저를 걸고 넘어져서 지금까지 이렇게 해온것이죠...언니또한 엄마가 일때문에 해외를 3일 다녀왔는데 언니가 어릴때라 불꽃축제 간다고 해서 보네고 할머니가 데릴러 오시기로 하셨는데 주무셔서 아빠한테 데릴러 와주세요 했는데 오지도 않아 도착해서시간을 보니11시 거의1시간동안 길잃다가 온 아이에게 복싱 선수가 엄청 맞은 얼굴을 만들어 논 사람입니다 할머니 께서 당연히 말리셨구 할머니를 개무시 하고 자기 분 풀릴때 까지 때린거죠 저희 언니는 이러다가 죽게 생기니 집을 도망나와서 혼자 찾아간곳은 걸어서45분정도 걸리는 엄마친한 이모네 이모가 보고 놀라 병원을 데꼬 간 증인이기도 합니다. 근데 지금도 저희 언니는 그 악몽을 꾸면서 힘들게 지내는데 아빠라는사람은 자기가 당한다면서 엄마가 누구 때문에 일을 했으며 아빠라는 사람이 엄마에게 생활비10원도 준적이 없으며 그래서 일을 하며 돈을 번것이에요.. 저도 뭐만하면 협박받고 카드줘라 용돈 내놔라 교통카드 내놔라 어느 한번은 제 생일이여서 서울대공원을 간날이였는데 그날은 부쩍 사람도 너무 많구 복잡해서 주차만1시간 하다보니까 아빠가 부쩍 화가나있엇어요.. 근데 언니가 배가고프다며 힛도그 하나먹자고 해서 갔는데 거기 아줌마가 어이구 설탕이 너무 묻었네 하셔서 언니가 아니에요 다 먹을수 있어요 했더니 아빠가 말데꾸라며 언니를 발로 깟져 그때 차를 끌고 저희를 버리고간 아빠란 새끼 아 욕해서 죄송합니다... 경찰도 와서 해준거 없으며 집에 와서 보니 물건은 다 물에 잠겨있거나 뿌셔져 있고 벽엔 빨간샏 페인트 같은걸로 써논 욕 너무 무서워 참고만 살았던 제 인생 지금은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아빠를 때리고 욕하고 같이 싸우며 지내지만 약한모습 보이면 또 때리고 예전상황이 될까봐 무서워서 더 과격해지고 제가보는 제 모습도 무서워 지네요... 저는 정말 왜 태어나고 제가 태어나지만 않았더라면 이러지 않았겠죠..... 너무 힘들고 무서워요....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제도 싸워서 에어컨 선줄 날라갔네요..... 밤에 죽알까봐 제대로 잠을 자지도못하고 아빠란놈 출근하면 자네요 ㅠㅠ 친구와 교우관계 때문에 학업중단숙려제쓰고 4주정도와방학으로 지금은 쉬고있으면서 상담치료를 받고있는데도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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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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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0515
· 5년 전
엄연히 가정폭력입니다 경찰에 신고하세요 증인(이모분)도 계시고 3명이나 피해를 당했는데 무시하지는 않을껍니다 흉터는 안 남았는지 걱정되네요...너무 아프셨죠 인터넷상으로도라도 응원해봅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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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tn6 (글쓴이)
· 5년 전
@runa0515 너무 감사해요 ㅠㅠ 경찰이 해줄수 있는건 피해자 영수증같은거? 밖에 끈어주는거 밖에 해줄수 없다하네요... 그래도 응원에 한말씀 감사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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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tn6 (글쓴이)
· 5년 전
@!626b198f6b07897ed62 경찰분들 말씀하신적이 있긴은 했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저희가 거기로 가면 집에 있는모든 것이 부서지고 물에 잠기고 현재 강아지가 있는데 강아지 학대도 한사람이라 강아지 두고 떠날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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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0515
· 5년 전
그렇군요 ㅠㅠ 이렇게 응원해줄수밖에 없는게 전 넘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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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tn6 (글쓴이)
· 5년 전
@!626b198f6b07897ed62 그래서 집 구할때 까지만이라도 친언니가 나온집에 잠시 보호를 둘라 하는데 언니네 집에도 강아지가 있는지라 저희집 강아지가 언니네 강아지를 괴롭혀서 언니가 더 힘들다 하네요...언니도 일을 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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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tn6 (글쓴이)
· 5년 전
@!626b198f6b07897ed62 네 ㅠ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