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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16살 여학생입니다. 저희 아빠는 지방에서 일을 하고 계시고 가정형편상 엄마는 밤에 편의점 아갼알바를 하셔요. 저는 15살 남동생이랑 13살 남동생이 있는데 밤에 부모님이 두분다 안계실때 크게 싸울때가 종종있어요. 적당히가 아니라 제 3자가 봤을때 정말 큰일나겠다 싶을 정도로 때리면서요. 그럴때마다 제가 말려요.저는 힘도 약하고 키도 작은데 제 동생들은 둘다 저보다 키도 훨씬 크고 힘도 더 쌔요. 저는 정말 힘이 다 떨어지고 움직이기더 힘들정도로 힘이 빠지도록 잡고 그만하라고 소리치는데 15살인 애가 ***진짜 저 새끼 죽여버린다 이런 소리하면서 때리려고 갑니다.15살인 애는 전에 복싱을 배워서 복싱자세로 패고요 13인애도 말을 자꾸 듣는 사람 빡치게 하거나 형때리고 그러고요. 저번까진 그냥 빡치기만 했는데 방금 싸웠는데 적당히 소리치다가 제가 잡고 가라고하거나 제발 참으라고 하면 하다가 그만 싸웠는데 전보다 좀 심각하게 죽여버린다니 그러면서 싸우는데 저는 얘네 부모도 아니고 힘도약하고 키도작은 여자애일 뿐인데 부모님대신 저보다 덩치가 훨배 큰 애들 싸움 저도 말리면서 한두대 맞거나 내팽겨쳐지면서 말리는데 너무 서러워요. 고생하고 자식들만 보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생각하면서 힘들고 서럽고 화나고 짜증나서 울고싶을 때 숨죽여 화장실애서 울고 그랬는데 오늘은 너무 서러워서 그만울려고 해도 자꾸 눈물이 나와요. 너무 서러워요. 정말 사람들이 제 동생들 싸우는 거 보면 기겁을 하고 저렇게까지?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심각하게 싸워요. 저번에는 칼도 들었다가 놓고 큰가위 들면서 저보고 욕하고 그러는데 평소에는 둘다 저한테 시비왕창걸고 밖에선 착한척햐요. 서럽고 무섭고 화나고 짜증나요. 동생들이 사라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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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ial
· 5년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동생들이 싸우지 않을때 모아서 같이 이야기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