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살 #분노 #내 인생 #열등감 #강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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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인생 제 인생이야기를 토로하고 싶어서 써봐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더운 여름날에 고생이 많으실텐데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27살 임용고시 재수생인 본인은 돌이켜봤을때 이만큼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놈이 선생되어도 잘 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한 숨이 나오는 저는 문제 많은 놈입니다. 일단은 저는 열등감과 콤플렉스 덩어리에다가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에요. 살집있고 안경 쓰고 순둥순둥한 모습때문에 초 중등학교 때 학교폭력과 왕따를 심하게 당했습니다. 오타쿠랑은 전혀 연관도 없는데 오타쿠라고 놀림받고 많이 맞아서, 제 스스로의 모습에 대한 콤플렉스가 너무 심해졌어요. 그래서 대학교때는 그 콤플렉스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고, 지금은 절제하였지만 20살때에는 한 달에 옷과 액세서리 값만 30만원이 넘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초 중 때의 기억이 너무 싫었고 ***처럼 보이기 싫었거든요 하지만 오늘 날에 와서야 제 스스로에게 나는 그냥 애쓰는 ***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옷을 아무리 유행에 맞추어 입어도 주변 사람들은 나를 그래도 ***로 보지 않을까 이 생각이 최근에 들었지만, 그래도 꾸미지 않고 나가면 사람들이 무시할까봐 오늘도 저는 옷을 샀어요 ㅎㅎ 열등감과 남 눈치를 심하게 봐서요. 그리고 오늘은 너무 화가 나서 자살까지 하고 싶네요. 여동생하고 대판 싸운 것 때문에, 공부하다가도 열이 뻗혀서 수면제라도 엄청 먹고 죽고 싶어요. 왜 세상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은 저에게만 뭐라고 그러는 지 모르겠네요. 이제 좀 그만 열 받고 싶은데, 저를 까는 것은 초 중 고 대 군대에서도 충분 한 것 같은데... 여동생도 그렇게 화를 낼 일이 아닌 것 같은 일로 저에게 심하게 화를 내서 공부하는 지금도 너무 열이 받아서 그냥 자살하고 싶어요. 임용합격도 너무 저에게는 먼 이야기 같고, 힘도 없고, 삶에 재미도 없고, 열등감을 없에려면 내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하지만,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의식과 망상때문에 내 자신을 등한시한지 오래되어서 고칠 수가 없고, 문제 많은 제 인생입니다. 그것도 엄청 많은 제 인생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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