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어도 죽고 싶지도 않고 살고 싶어도 살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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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njyz
·5년 전
죽고 싶어도 죽고 싶지도 않고 살고 싶어도 살고 싶지도 않고 내가 좋아하는 재미도 모르겠고 점점 사람이 싫어지고 점점 가족도 싫어지고 점점 나자신도 싫어지고 점점 개을러 지고 난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뭐 때문에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지만 죽고 싶을 정도로 우울하고 자해 하고 싶을 만큼 짜증나고 짜증난 많큼 다 부수고 싶고 좋아질려고 노력해도 입에선 딴소리가 나오고 입에서는 욕이나오고 입에서는 죽고 싶다가 나오고 죽음을 행동으로 움직이기 싫지만 점점 "죽음이 나를 편하게 해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모르겠어요 가족도 다 우울증을 격고 있는거 같고 서로 싸우고 욕하고 심하면 뭔가 박살이 나네요 첫째여서 부모, 동생들을 중재를 해야 하는데 중재를 해야 되는데 못하겠어요 24년 동안 중재 해 왔지만 버텨왔지만 힘드네요 포기 하고 싶어요 전부다 전부 모조리 인생까지... 가족들이 눈물을 보일때 전 방에 속으로 울면서 심장쪽이 아파오네요 목이 아파요 머리가 아파요 어지러워요효 점점 저도 미쳐 버리니깐 스스로 가족간에 화목을 방해 하는 느낌이네요 난 뭘까요??? 재미를 잃었어요 즐거움을 잃었어요 화목함을 잃었어요 웃는 표정을 잃었어요 기쁨을 잃었어요 행복을 잃었어요 잃어버린 대신 가면을 얻었어요 마음속 깊은 곳으로 가라았고 있어요 무표정을 얻었어요 마음이 울고 있어요 지치지 않고 울어요 난 뭐 때문에 사는걸까요?
누가답좀줘ㅋㅋㅋㅋ우울난왜살까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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