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뀌고 싶어요. 나도 모르게 우울을 찾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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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5년 전
이제 바뀌고 싶어요. 나도 모르게 우울을 찾는 습관부터요. 제일 어려운것일 테지만 제일 고치고 싶은것이에요. 아무 감정이 없을때면 괸히 슬픈것부터 찾고 울적해져가며 더나아가 우울해져요. 나도 모르게 우울해져가요. 나도 나를 속이고 아차,싶으면 이미 우울에 빠져 허우적 거릴 때에요. 나를 아,껴야죠. 그게 쉬울지는 잘 모르겠어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그것보차 모르겠어요. 건강을 떠나서 내가 나를 헤치진 않을까, 내가 나를 몰아세우진 않을까, 내가 나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않을 자신이 아직은.. 없지만, 그래도 시도해보려구요. 몇일 안간다더라도, 고치고 싶은거니까. 밝고 긍정적이면 좋겠어요. 조금은 바보같더라도 해맑았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바보같아서 입꼬리를 올리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힘이드네요. 꼭 웃고 있을 필요는 없다는걸 알지만,.. 나 스스로도 아 나 지금 기쁘구나,..? 그냥 우울이란 것과 멀어지고 싶어요.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아요. 우울? 이러면 또 우울을 찾아 뒤집어 쓸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깊게 자리잡아 나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것 같은 이 우울을 떼어내기엔 아직 조금 아파요. 힘든것 같아요. 그럴필요 없다는 것도 알지만.. 너무 큰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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