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 부모님 이혼하셨거든요 저는 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5년 전
초등학교 2학년때 부모님 이혼하셨거든요 저는 엄마랑 사는데 중학생되고부터 방학때 일년에 한번정도 혼자 친가 할머니집에 놀러가긴했어요 근데 지금 20대후반이 되고보니 정이 너무 떨어져요 친할머니는 좋지만 아빠를 생각하면 너무 싫어요 나키우는동안 돈보태준것도 없고 사실 같이 산 세월도 적고 추억이랄것도 별로 없거든요 전화좀 받아주니까 술마시고 전화와서 맨날 신세한탄이고 나도 직장다니는거 힘든데 억지로 다니는데 아빠라는 인간은 뭔데 그동안 아버지노릇도 안하고 성실하게 살지도 않아놓고 이제와서 아버지이길 바란다는게 좀 화가나네요... 그래서 연락을 차단하고 문자만 받았어요 근데 연락좀하자고 자꾸 그러네요 할머니집에 가고싶어도 아빠 보기싫어서 가기싫고 그래요 마냥 독하지만은 못해서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네요... 엄마는 이대로 인연끊으라는데...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ddd13
· 5년 전
힘내시고 그런 아빠 필요없어요 그냥 연락 끊으시고 협박을 한다던가 그러면 똑똑히 말씀 드리세요 당신 같은 아빠 지금 와서 붙잡지마 나 키울때 잘했었어야지라고 말씀드려보세요 물론 글쓴이 맘이지만 언제든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