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부터 ‘아이돌’ 이라는 꿈을 키워왔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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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illieEilish
·5년 전
내가 작년부터 ‘아이돌’ 이라는 꿈을 키워왔는데 올해 초에 19살 즉, 수험생이라는 주변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해 거의 포기했어. 첨에는 나름 체념하며 공부라도 잘해보고 싶었는데, 처음에는 좀 하다가 TV나 핸드폰에 나오는 아이돌을 보면 정말 부럽고 ‘내가 저 일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라는 생각도해. 작년 9월부터 준비를하고 연습하는 순간이 너무 재미있고, 진짜 보람을 느끼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하니깐 너무 기쁘다고 생각했어. 근데 대한민국 고3이라는 무게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드라. 나 현실에서 도망가고싶고, 공부는 해도 안되고 수능도 100일 좀 더 남은 상태에서 이러는 내가 한심해. 부모님께 ‘다시 제가 하고싶은거 할래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 차마 입이 안떨어진다. 어떡하지,, 너무 힘들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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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 5년 전
후회할것같으시다면 고3 끝나자마자 다시 준비하세요. 그럼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