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수도세 아끼겠다고 안쓰고 참으니 10살 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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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전기세 수도세 아끼겠다고 안쓰고 참으니 10살 차이나는 동생이 그런다 '그깟 몇 천원 아끼겠다고 아둥바둥 불편하게 사냐 그냥 쓸 거 다 쓰고 몇 천원 더 내버려' '언니가 니 나이였어도 난 못해.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살겠지. 앞으로도 난 아마 지금처럼 살겠지. 안쓰고 아끼고 돈 쓰길 무서워하며. 보장된 미래도 없고 기댈 곳도 없다는 걸 되게 일찍부터 알았거든.' ....차마 뱉지 못해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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