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은 14살인 중학생입니다 제가 3학년일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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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지금은 14살인 중학생입니다 제가 3학년일때 아는6학년 오빠가 놀이터에서 노는데 같이놀자길래 같이놀았어요 근데 그곳이 외진곳이라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오후쯤 되니깐 어두워지기 시작했고요 그런데 그 오빠가 벤치에 앉더니 저보고 와라는 거예요 그래서 갔더니 저를 자기 무릎위에 앉히더니 제 바지랑 팬티속에 손을넣고 성추행을 했어요 그리고 자기가 놀라서 손을 뺐고요 저는 그런거에 어떻게 해야 할지 잘모르겠어서 울것같았는데 오빠가 손으로 제 입을 막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저는 집으로 곧장갔지만 오빠의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말하지 못했어요 아직도 생생해요 금요일에 성추행을 당하고 일요일에 부모님께 말했어요 그런데 그오빠는 학원에 부모님을 데리고 와서 저한테 말고 제 부모님께 사과를 했어요 그러더니 선생님들과 방에 들어가서 얘기를 나누더니 그 오빠를 부모님이 멋대로 용서해줘버렸어요 그리고 그 오빠는 학교에서 퇴학당했고요 그오빠는 전학가면 끝이겠지만 저는요? 저는 아직도 그 기억때문에 어두운곳을 무서워 하고 악몽을 꾸고 자해하고 자살계획을 세우는데 그오빠를 죽이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전 어떻게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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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1234th
· 5년 전
하긴.. 그 오빠라는 사람은 자기가 해놓고 자기가 놀라고 말하지말라 하면 뭐어떵하라는 건지.. 그오빠라는 사람은 뭐때문에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글쓴이는 그런 트라우마? 같은게 남아있는거 같은데.. 이건 혼자같고있기는 그럼것 같으면 상담이나 아님 고만둘어주는 대에서1ㄷ1 애기를 해도 되지요 물론 미들만한 사람 으로 해야 좋긴 하지만 그건 자기 마음이니.. 너무 만은 사람한태 하지만 안으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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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sek
· 5년 전
그 오빠는 글쓰신 분 말대로 전학가면 끝이지만 글쓰신 분은 아니잖아요. 근데 반대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오빠 입장에서 글쓰신분이 그 오빠보다 더 잘나가고 잘 사는걸 알게되면 그 오빠를 엿먹이는게 되지않을까요..?? 그 오빠 엿먹일수 있게 글쓴이 분이 너무 힘들어도 버텨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진짜 힘드셨다는거 글에서 되게 많이 느껴져요. 엄청 힘들고 죽고 싶고 그 오빠 죽이고 싶어도 지금까지 살아오셨잖아요. 그 오빠를 죽여서 끝내는거 보다 평생 그 오빠 보다 잘 살아서 평생 그 오빠한테 엿먹이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저도 같이 응원할게요..!! 같이 엿먹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