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족#스트레스#자살충동 제가 어릴때부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5년 전
제가 어릴때부터 살이 잘찌는 스타일이고 잘 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말랐던 적이 한번도 없었죠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5,6 학년때 애들이 점점 저를 피하고 얘랑 놀지마 이러고 더럽다고 손가락질 하고 가장 친했던 친구마저 뒷담화 까고 그리고 졸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와서 중학교에 입학을 하였는데 1학년때는 뭐 조용히 책이나 그림을 그리며 잘 있었는데 2학년 올라오니 남자애들이 제 이름을 알아와서는 뒤에서 막 부르고 다니고,더럽다,★★이가 너 여친이다 이러고 여자애들은 뒤에서 막 뒷담화까고 옆에서 지나가면 밀치고 그래서 부딫히게 한다음 더럽다ㅋㅋㅋ 이러고요 그래서 제 친구 중 한명이 117에 신고를 했는데 그냥 학교에서 어물쩍 넘어가더라고요 그냥 어머니께 전화드려서 말씀 드리고,그런데 몇몇 어머니는 왜 우리 아들이 잘못했냐,그 여자애가 문제다 이러고요 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었네요. 그리고 3학년이 된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만. 지금 반 아이들은 꽤 착하여 말도 걸어주고 하지만 제가 이제 사람을 못 믿게 더라고요, 그래서 학교 상담 선생님께 상담을 받아봤는데도 나아지는게 없더라고요. 요즘에는 계속 죽고싶다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그래서 그런지 자기도 모르게 부모님 앞에서 그런말이 나올려고 할 때도 있고요,그런데 제가 부모님깨 한번 말씀을 드렸어요.정말 힘들고 죽고싶다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랬더니 어머니는 관심받고싶냐 이 한마디만 하시더라고요 그때 서러움이 확 왔죠 관심?내가 관심때문에 이런다고? 이런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앞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제가 살이 엄청 쪘어요,그런데 저는 이정도로는 죽지는 않을거라 보거든요?다른 분들도 그렇고 그런데 자꾸 가족들만 너 이러다 죽는다,죽어 이러더라고요 물론 걱정되는 마음도 알죠 그런데 이렇게 표현하나요? 그리고 다른 애들이 저 놀리면 막 화내시면서 저한테 막 돼지,꿀꿀이,작작 처먹어라,이러니...쯧 이러시고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앞에서 막 배달음식 시켜서 드시고 이게 도와주는 거라고요? 근데 동생은 더 심해요,2살 차이나는 여동생 그리고 9살차이 나는 어린 남동생이 있는데요 여동생이 문제 입니다,제가 동생에게만 몰래 너무 힘들고 죽고 싶다 라고 예전에 말 한 적이 있었는데 참..그냥 죽으라더군요 그리고 언니 돈 내꺼라고 그리고는 언니가 언니 다워야지 이게 내 언니냐고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리라고 하더군요,그리고 학교에서 보거든요? 그런데 제가 막 아는척 하면 눈 피하고 엄청 창피하다는 얼굴 하고 제가 뚱뚱해서 그런가요? 언니가 그렇게 창피 하던가요?정말 힘들더군요 정말 죽고싶어요,더 있는데 몇개만 추려 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학교자살충동가족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kss0901
· 5년 전
사람들은 외모를 먼저 보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거지 질문자님이 잘못된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런 말들 들으시고 상처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 지금 이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쪽으로 생각을 기울이면 살을 빼는 것밖에 없는 거 같아요. 지금 당장 친구들의 인식을 바꿀 수 없잖아요. 천천히 노력하다 보면 상황이 바껴있을 거에요. 지금이 마침 방학이기도 하니까 다이어트하기도 쉽지 않을까요? 저도 정말 통통한 편이었고 항상 자격지심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가끔가다 남자얘들이 놀리고 그랬어서 너무 우울했었는데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작년 여름 한달동안 다이어트앱으로 집에서 운동 정말 열심히 해서 10kg가까이 살 뺐어요. 그러니까 얘들 반응도 달라졌어요. 너무 이중적이여서 짜증났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났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질문자님도 조금씩 노력하시면 괜찮아질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