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을 너에게 몇일전 꿈을 꿨다. 아주 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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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잘 살고 있을 너에게 몇일전 꿈을 꿨다. 아주 지독한 악몽을... 덕분에 난 제대로 자지못했지. 너희들이 괴롭혔던거 그대로 그걸 그대로 꿈에서 보았다. 너희덕에 난 내고향에 있는 좋은 대학에 원서 한번 쓸 생각 조차 못하고 도망치듯 다른 지역으로 떠나버렸다. 너가 똑같은 고통을 받긴 원하지 않아. 그저 나중에 너가 인생에 한번쯤 내가 너의 인생에 중요한 사람이 되어 후회하는 날이 오길 바랄뿐이야. 그 후회 한번 이라면 딱 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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