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개월. 여자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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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inwikjk
·5년 전
안녕하세요 9개월. 여자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요새 날씨가 더워져서 기저귀 발진이 생겨 종종 기저귀를 풀어놓습니다. 남편은 그걸 싫어하고요. 오줌 싸거나 하는게 걱정 되고 닦기가 귀찮다는 이유 입니다. 그런데 오늘도 풀어놧는데 오줌을 싸서 씻기라고 하고 뒷 정리를 하고 와서 보니 물칠만 하고 있어서 꼼꼼히 제대로 씻기라고 하니까 한국 법상 여자 애기를 씻기면 문제가 생긴다고 한국법도 모르냐고 하네요. 자기 딸인데도 문제가 되는걸까요.,. 저를 무시하는 건 이것 뿐 만이 아닙니다. 저녁을 먹고 치우라는 말을 햇다는 이유로 상을 엎고 바닥에 쏟은 거 정리하라고 햇다고 실수라며 실수인데 왜 화를 내냐고 더 그러면서 무시하고 게임해서 결국은 김치 국물 튄 거 제가 다 닦았습니다. 정작 아기는 울고 잇는데 저는 상 엎은거 치우고 남편은 게임만 하면서 애보고 울지 말라면서 화만 내네요 애 좀 보라고 햇더니 보는데 진짜 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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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a
· 5년 전
남편이 철이 없어도 너무 없는것 같은데요... 아내분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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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ikjk (글쓴이)
· 5년 전
@cotta 아직 아가가 어려서 이대로 살아야하는건지 진지하게 고민이 되네요. 요새는 직장 내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면 아기한테도 소리 지르고 하더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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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ikjk (글쓴이)
· 5년 전
@thinkofme12 네..9개월이니까 기저귀 갈 때 마구 뒤집고 도망 가는데 짜증 내고 정 안 되면 때리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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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wikjk (글쓴이)
· 5년 전
@thinkofme12 네 엉덩이나 허벅지를.. 애가 아파서 울면 안고 잇다가 쿵 놓고..ㅠㅡㅠ여러번 이야기를 하는데도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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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nohosi07
· 5년 전
남편분은 본인 여과 시간만 중요하지 아내랑 딸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귀찮게 생각하시는듯해요ㅜ 정말 철이 없는거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