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는 밤 시간 특히나 잠들기 직전이 되면 아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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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혼자있는 밤 시간 특히나 잠들기 직전이 되면 아주 예민한 나는 오늘 하루 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을 곱씹느라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다. 문제를 직시하고 바라보면 더더욱 섭섭한 마음이들테니 정신을 다른데 돌리기 위해 계속해서 뭔가를 보려고 한다. 그래서 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글이든 영상이든 뭔가를 계속해서 보느라 매일 늦게야 잠을 잔다. 불안이 심할수록 더욱 더 그런 상태가 된다. 소통에서 오는 헛헛함, 서운함 말론 딱 집어내기 힘든 은근한 소외감 등 그런것들을 채우려 오히려 끊임없이 소통하려 한다. 그것을 통해 내가 느낀게 아닐거야 그럴리 없어 하는 확인과 안도감을 느끼고 싶은 것 처럼. 다만 양방의 소통을 이어나가면 또다시 상처받을 일이 생길테니 심리학이나 나를 힘들게 하는 주제에 대한 해결책 또는 이유를 담은 강의, 책, 글 등을 보며 무수한 밤을 보낸다. 해결이 되었나 싶다가도 다음날 밤이되면 또다시 반복되는 이 생활은 언제쯤 그만할 수 있으련지.. 나의 불안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밤이고 낮이고 시시때때로 찾아오는지.. 반복되는 나날들이 힘에 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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