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평범한 가정에서 살고 싶다 나도 다른 애들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결혼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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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나도 평범한 가정에서 살고 싶다 나도 다른 애들처럼 결혼기념일 챙겨드리고 싶다 왜 그 평범이 나에겐 없을까 매번 우리 가족이 평범하다고 거짓말 할때마다 마음이 불편하고 싶지 않아 당당히 평범하다고 말하고 싶어 난 왜 그러지 못하는거지? 난 누굴 탓해야 하는거지? 나 자신인건가? 엄마아빠는 나때문에 계속 참고 같이 사시니까 내 탓인거겠지? 나때문에 모두가 힘들어 그래서 마음대로 슬퍼하지도 못하겠어 흔쾌히 이혼하라고도 못말하겠어 난 엄마아빠가 너무 좋은데 아무도 잃고 싶지 않은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겠지? 근데 나도 평범한 가정에서 살고 싶은걸... 난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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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12
· 5년 전
저도 그렇습니다.엄마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이혼은 안하고 엄마가 집만 나갔는데요.친구를 집에 불러서 같이 잘때 엄마는 왜 없냐고 물어볼때 마다 어떡해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네요..결국 거짓말로 둘러싸고..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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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you12
· 5년 전
답답한데 이 집은 뛰쳐나가지 못하겠어 그 사람을 보지 않는 대신 내 삶을 포기해야 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