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도 조금 낯을 가리기도 하고 남들앞에 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대인|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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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reciousSol
·5년 전
저는 원래도 조금 낯을 가리기도 하고 남들앞에 서기도 두려워하고 새로운 환경에 가면 불안하고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누군가와 가까워지면 곧잘 적응하고 또 이런 소심한 모습을보이는 것이 부끄러워 그러지 않은척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불안감이 심해지고 사람들의 시선을 더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또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것이 힘들어 졌습니다. 이상하게 보일까바 최대한 얼굴을 보려는데 뭔가 압박감이 심하게 느껴지고 눈을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최근에 학원에 등록하였는데 자기소개할때부터 목소리가 작게 나오고 자신감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절 이상하게 보는 것 같고 너무 창피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금방 친해졌는데 전 대화를 해도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질 어울리지 못하였습니다. 수업보다 대인관계가 힘들어 수업이 맞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고 그만두었습니다. 너무 피하고 싶어서 도망쳤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걱정이 너무 됩니다. 사회공포증인거 같은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불안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어요 ㅠ 정말 힘이 들지만 누구에게도 이런 저의 모습을 털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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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lswl0529
· 5년 전
저도 누군가와 대화할때 얼굴도 못보겠고 수업때 선생님이 제 이름을 부르시면 놀라고 애들이 쳐다보는 시선이 불편하고 그렇다고 한명도 안보면 왕따같고...너무 힘들었어요...너무 공감되네요...이럴땐 그냥 마이웨이 내인생만을 보고 사시거나 극복하실려고 노력하는걸 추천드려요!! 예를 들면 무슨말을 할지 모른다면 안녕!! 너네 무슨얘기해?? 등등으로 꼽을...ㅎㅋㅎㅋ..제송해요.. 저는 용기내어 보는ㄴ것을 강추합니다!! 글쓴이님 힘내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