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을정도로 많이 참다 참다 하다가 힘들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폭력|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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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326119a
·5년 전
죽고 싶을정도로 많이 참다 참다 하다가 힘들어서 자살시도 할려는데..무서워서 아직도 하지 못하고 있어요.. 부모라는 사람이 이래도 되는걸까요 아빠가 항상 술을 마시면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해서..욕설은 몰론 폭력,협박 옆집 사람들 다 피해를 주고 있어요..전 아직 미성년자이기도 하고 나이도 어려서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아직 초등학생인데..4년쯤전부터 아빠가 술을 마시다가 이제는 폭력으로 합니다 엄마도 이젠 힘드신거같아 제가 따로 살자라고 말을 하지만 외면하시고..아빠는 그냥 저희를 소유물로 보기때문에 자기는 높은 사람이다 뭐니..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이기도 하고 더러워서 못살겠어요 정말 죽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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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nohosi07
· 5년 전
저도 어릴때 아버지께서 술만 마셨다하면 흉기도 들때도 있었고 제 형제들도 안 맞고 자란적이 없었어요:( 그럴때 저도 by326119a님처럼 무척 괴로웠어요:( 가족이라서 신고를 할수도없고:( 남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니 저희 집안 소문이 안 좋게 퍼질까봐서 또 싫었고:( 나중에는 그냥 빨리 어른이되서 독립이나 하자 이런생각뿐이였어요:( 그렇지만 님같은 경우에는 지금 상황이 다를 순 있긴해요:) 과거에는 없었지만 요즘은 해돋는 집이라고 해서 (수녀원같은 시설?) 그런 시설들이 생겨났는데, 먹여주고 재워주고 취업자리까지 알선해주는 곳이 많다고 들었어요:) 한번 괜찮으시다면 이곳으로 한번 또 알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으실것같아요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