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혼났던 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부모님이 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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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어릴 때 혼났던 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부모님이 무서워요. 평소에는 잘 놀고 심지어는 짜증도 내거나 심통도 부릴 때가 많은데 그러다가도 금방 부모님 눈치를 보게 돼요. 그래서 제가 불공평하고 싫을 때도 사실 싫다고 얘기하지 못 할 때가 많아요. 이번에도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반대를 당하던 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얘기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친구들처럼 목소리 높여서 싸워본 적도 없고 그러기도 무섭고 그래요. 차라리 그렇게 싸우면 제 말을 들어줄까요? 아 진짜 어떡하죠... 꼭 얘기해보고 싶은데 사실 저번에도 몇 번 안된다고 했던 얘깃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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