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진짜 너무 힘들어서 어떤 이야기부터 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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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each14
·5년 전
여러분 저 진짜 너무 힘들어서 어떤 이야기부터 꺼내야 할지 모르겠는데 차근차근 해볼께요 일단 중학교에 처음 입학을 했을때 낯선 환경이여서 마음이 맞는 친구도 못찾아서 한동안 매일 눈물을 흘리며 지냈었어요. 그러다가 처음으로 저랑 마음이 맞는친구를 찾았는데 이젠 그 친구가 저를 떠나려고해요 항상 잘나가는애들을 의식을 저희는 했었는데 얼마전부터 잘나가는 친구중 한명이랑 친구랑 친해졌나봐요 둘이서 하겠다는게 계속 늘어가고 저를 내버려두고 하는일이 많아졌어요. 저는 이제 뭘해야하죠? 자존감은 점점 낮아져만가고 제가 뭐가 부족해서 나를 좋아하지 않고 나를 떠나가는지.. 화장도 하고 다니고 애들이 유행한다는 옷과 신발도 가지고있고 머리도 매일 고데기를 하고 다녀요. 겉모습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제 또래 아이들은 겉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요 그 친구아니면 정말 다닐친구가 없어요 정말로.. 제발 저는 이제 뭘 해야하죠? 살기싫어요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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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iun0237
· 5년 전
그렇게 쉽게 버리는새끼 너두 그냥 버리세요..굳이 챙겨봤자 혼자있는것보다 더 외로울꺼에요 자신이 좋은사람이라면 좋은사람만 만나게되요 안좋은애 만나도 결국 좋은사람만 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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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weiledoch
· 5년 전
기숙사 고등학교 나왔는데 적응 초반에 그 고민 매일 했어요 24시간을 친구들이랑 보내야하는데 저는 처음에 아는 친구가 한명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무슨 심정일지 너무 잘 아는데 본인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걸 알아주는 친구들이 꼭 생길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제일 중요한건 같이 다닐 친구가 없어서 급해보이는 티를 내지 않는거에요 남들 눈에도 그게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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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dhjsjs1929
· 5년 전
쉽진 안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다른 친구를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조급하게 찾으면 앞에분이 말했듯이 티가 많이 날 수 있기때문에 알게모르게 친구들을 한 명 한 명 관찰하면서 마음이 맞을꺼 같은 친구에게 자신있게 다가가 보세요 저도 인간관계 쉽게 지치는 편이라 그 마음 잘 알아요ㅜ 고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