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있는게 많이 힘듭니다. 툭하고 던지는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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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사람들과 있는게 많이 힘듭니다. 툭하고 던지는 사소한 말과 행동에도 쉽게 상처받습니다. 내가 쉽게 상처받는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함부로 하는 것이 많은건지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사실 이제 그런건 상관이 없습니다. 대인관계에서 신경쓰는것이 피곤합니다. 안쓰려해도 신경이 쓰게되고 나에게도 영향이 미치는데..이제 많이 지칩니다. 가족도 포함이 됩니다. 상대뿐만아니라 나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이제 사람들과의 관계가 피곤해요. 예전에는 일을 하지않았을때 카톡을 지워도 어떤문제가 일어나지 않을때, 카톡을 지웠는데 너무 좋았어요. 지금은 이제 지울수가없는게 싫네요. 다 끊고 싶은데. 커다란 사건이 있어서 지우고싶은게 아니고 그냥 싫어요. 혼자 독방에서 지내고싶네요. 혼자있고싶은데 환경과 여건이 그러지 못해요. 그런걸 극복해내지 못하는 내자신때문에 일상이 점점 무기력해지고 속에는 악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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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22
· 5년 전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곤 해요 인간관계가 너무 귀찮고 페메 카톡 다 지워버리로 싶은데 막상 친구들한테 따돌려질까봐 그러지도 못하고요 내가 상처받은 것들을 상대방은 기억도 못해요 그래서 상처받지말자 다짐하는게 일상이고 요즘은 그냥 깊은 숲속에 가서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나 자신을 보고 괜히 눈물도 나고 정말 너무 공감해요 살기가 너무 싫지만 그 사람들때문에 내가 살기 싫어하는 것도 화가나서 지고 싶지않아서 라도 악착같이 버티고 있어요 빨리 시간이 지나 내가 이런 생각을 했던가 생각하는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당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