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내가 태어났을때 무척이나 기뻤지? 얼마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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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미안해 내가 태어났을때 무척이나 기뻤지? 얼마나 예쁘고 소중하고 그랬겠어 잘자라서 어엿한 직장가지고 번듯한 남자만나 결혼도하고 아이도낳고 그런 미래를꿈꿨겠지 엄마 엄마가 많이 힘들었단거 알아 폭력적인 아빠와 살다보니 삶에대한 의욕이 떨어지고 언제 또 그럴까 불안하고 그러다보니 나한테 관심을 갖지못했을거야 난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 나도 아빠가무서워 지금도 아빠화난목소리만들리면 숨을제대로못쉬잖아 그래도 엄마는 열심히살아왔지.. 근데나는못하겠어.. 밖에서 남자가 소리치는 소리가들리면 발이안움직이고 숨이가빠와 사람을만나면 화나지않을까눈치보게되고 잘못하면 혼나면어쩌나 하는생각에 아무것도못하겠어 이런나를 누가사랑해주겠어 나도 내가 끔찍하게 싫은데 미안해엄마 못난딸이라서 짐만되는딸이라서 나때문에엄마가더늙어가는것같아 너무힘들어.. 나때문에 모두가 우울해하는것같아 힘들어서 버티지못하겠어 그러니꺼 너무 자책하지마 모든건 내탓이니까 내가 못나서 이런거야 엄마탓이아니야 그러니까 날원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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