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그제께도....항상 내머리속엔 너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5년 전
어제도....그제께도....항상 내머리속엔 너가 있었나봐.... 너가 했던 말들 생각해보면 정말 힘들어서 나한테 털어논거였는데....난 장난으로 "집 나와 우리집으로와" 이런말이나 하고.... 지금 생각하면 너무 후회돼... 목소리 자체도 죽어가는 목소리였는데...난 그냥 "또 힘들구나" 이생각만 했던거같아 미안해....정말 힘들었다는거....알지 못해서..... 너가 어떻게 그런 모습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위에서 듣고 내눈으로 확인했을땐 정말 머리가 하얘지더라 그리고 그땐 화가났어 그방법밖에 없었나.... 날 믿지 못했던건가... 넌 정말 착한아이라 이겨낼줄알았어.... 너가 없으니까 연락할곳이 없는거 같아...보고싶어 너랑 밥먹고 너랑 놀러가고 너랑 영화보고 너랑 사진찍고 이랬던 추억들이 이젠 할수없구나...너가 떠난지 3년이넘었는데...난 아직도 그립고 보고싶어 거긴 행복해? 난 요즘 너무 힘들어...너랑 전화로 수다도 떨고싶고 같이 카페가고 같이 술마시고 같이 애인얘기하고 서로 결혼식도 와서 축하해주고 자식들낳으면 우리처럼 베프되고 그렇게 같이 늙어가고 그러고 싶은데 이젠 안되구나... 언제쯤 너 소식을 들을수있을까...평생 숨기실까....처음에 너보러갔을때 봤어...날 알아보셨겠지...먼저 연락주셨으면 좋겠지만....나도 못할거같아... 그건 내욕심이니까... 그냥 기다릴게....너가 알려줘.....알겠지....?ㅎㅎ...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