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왜이리 많이 자냐고? 우울증이라 그런다 애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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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잠을 왜이리 많이 자냐고? 우울증이라 그런다 애초에 자식 우울증 관심도 없었으면서 위하는 척은 왜 한거냐 위하는 척에 내가 속지만 않았어도.. 지금 상황이 조금 나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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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utd
· 5년 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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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undersutd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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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11
· 5년 전
부모도 살아내는게 바쁘고 병을 몰라서 그래요. 자식이 부모이해 안해주면 누가 해주겠어요. 복짓는 일이니 후생에 도움도돼고 지금부터라도 혼자서 치료받으세요. 늦으면 평생약 먹어야 될지도 모르니까 병원 빨리 가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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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babo11 자식을 때리려고 했어요 게으르다고. 이런 거 이해해주는 척 했으면서 어제 지혼자 청소하다가 터졌네요 뭐 이젠 더이상 못 참겠다면서 절 청소기로 때리려고 했어요 제가 어제 청소하다가 힘들어서 잠깐 바닥에 물건들 내려놓고 내일 하려고 둔건데 그걸 보고 때리려 한거에요 상황설명도 뭣도 안 듣고 지혼자 흥분해서요 다행히 엄마랑 오빠가 막았지만 그 인간 그냥 애초에 쓰레기에요 예전에 엄마 때리다가 잠잠했는데 이젠 절 때리려고 하네요 이래도 이해하라고요? 전 못해요 우울증에 걸린게 아빠의 지분이 한 80퍼는 있어요 지 앞에서 공부하는 모습 안 보이면 게으르다고 매번 자존감 떨어뜨리는 말만 골라서 했거든요 지 맘에 안 들 땐 그냥 무조건 화부터 냈어요 말로 하면 될 걸 처음부터 화부터 내고. 그래서 아무리 그 인간이 잘못했어도 전 매번 죄송하다는 말만 해야했어요 안 그럼 맞으니까. 그리곤 지가 제일 좋은 아빠인 마냥 평소에 아빠가 최고지? 이런 식으로 나불거렸어요 내가 지 때문에 자살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그런 소리가 나오나 싶었어요 솔직히 자식키울 능력 안되면 안 낳는게 정상아닌가? 쨋든 역겨워요 공부공부공부 우울증 걸리고 나서 건강이 우선이야 이 ***했으면서 성적 밑바닥 치니까 본성 나온거죠 뭐ㅋㅋ 이제 자랑할 자식 없으니깐ㅋㅋ 역겹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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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babo11 그리고 전 후생 안 믿어요 아니 믿어봤자 지금 상황도 뭣같은데 후생을 위해서 왜 참아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