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때 저는 항상 힘든것을 말했고 제 여자친구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이별|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mingyu1012
·5년 전
사귈때 저는 항상 힘든것을 말했고 제 여자친구는 한번도 말한적이 없었어요 저는 말하면 사이가 더 좋아지길 바래서 말했는데 헤어질 위기도 몇번 있었죠 매번 여자친구의 잘못으로 인해서 헤어질 뻔 했는데 전 여자친구가 없으면 안되는 걸 더욱 잘 알고 있어서 헤어지잔 말은 한번도 안했습니다 항상 제가 몇걸음 더 가있었고 그냥 그아이 보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기 전날 여느때와 다름없이 제가 여자친구를 보러 갔는데 딱히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52일 짧지만 사귀는동안 두번 빼고 매번 제가 여자친구 보러갔구요 약속도 항상 제가 잡았지만 매번 여자친구가 약속에 늦거나 약속을 파토내도 이해했죠 저도 제대로 된 연애가 처음이었고 여자친구도 마찬가지 였을 겁니다 제가 너무 빠른것 같아 여자친구 발걸음에 맞추어 가려고 했죠 매번 저는 속상했고 여자친구도 더디지만 노력하는게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평소 친구관계에 있어서 엄청 노력하는 여자친구라 제가 가끔 나중이더라도 이해하고 넘겼어요 그런데 52일날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서로가 너무 지친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끝까지 잡았지만 뿌리쳤고 저도 포기했어요 다음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장문을 썼어요 그러자 마음이 많이 흔들렸는지 돌아오더라구요 돌아와서 행복할 줄 알았는데 행복하기보단 불안한 마음이 너무 컸어요 진짜 또 떠나면 어떡하지 하고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사귄 이튿날에서 삼일 넘어갈때 여자친구에게 힘들다고 말하려다 그만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이유가 뭐냐는 여자친구에게 넌 항상 내가 나중이었잖아 라고 했어요 그러자 여자친구가 너무 상처 받았다며 성격 안맞아서 헤어지는 거 보다 감정 상한 사람이랑 다시 시작하는게 더 어려울거 같다더라고요 저는 정신차리고 잡아주면 안되겠냐 했더니 이 말의 상처가 너무 크다더라고요 저는 어떻게든 잡아보려 아니다 내마음 확인하려 그랬다 라고 해버렸고 여자친구가 엄청 화가 난거 같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나는 내마음 확인하자고 그러는거 아니고 진심이야 헤어지자 이래서 잡지 않겠다고 하고 그대로 쭉 이별을 겪는 중이에요 너무 힘들어요 사귄날이 그렇게 길지도 않다고 생각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제일 긴 연애 였어요 제대로 된 연애를 한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래서 뭔가 진짜 이별을 한거 같아 너무 아픕니다 지금 중학교 3학년인데 이 여자친구와 다시 닿을 일이 앞으로 절대 없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