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분명 나처럼 되고 싶었는데 예쁘단 소리 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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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innie03
·5년 전
옛날엔 분명 나처럼 되고 싶었는데 예쁘단 소리 거의 매일 듣고 있고 친구도 많아졌잖아 기말때는 국영수과 전부 93점 넘겼잖아 남들이 봤을때도 완벽한 듯 보이는 나일텐데 지금의 나처럼 되면 분명 행복할거라 믿었는데 왜 이렇게 불행한 걸까 하나도 안 행복해 마음 한켠이 빈 것 같아 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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