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정신상태랑 생각하는 꼴 때문에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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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이 ***같은 정신상태랑 생각하는 꼴 때문에 내 꿈에서 점점 멀어져가는거 같아 포기하고싶어 ***같은 우리나라 맨날 경쟁시키고 1등만 기억하잖아 꿈을 이룬다고 뭐가 될까? 이래서 내가 뭐가 좋고 내가 뭘 얻어 미래에 꿈을 이룬다고 행복해질까? 그때도 다 똑같은 하루하루로 지루해 하고 있겠지 그런데도 내가 포기하지 않는건 그동안 내가 한 노력이 너무 아까워서 아직까지 안디지고 아무잘못없는 산소만 낭비하는 나새끼 왜 사는지 모르겠네 남한테 피해나 주네 죽어도 남한테 피해나 주겠지 부모님은 슬퍼하시고,집값이 떨어지잖아? 죽어도 도움이 안되네 자해도 팔에 긋고 싶은데 그것고 남 눈치에 왜 배에 해야해? 내 몸 내가 고장낸다고 상처낸다고 왜 그걸 니들이 말려? 그리고 그것마저 왜 눈치를 봐야하냐고 너무 한심해 너무너무 한심해 나때문에 부모님이 우는건 싫어 나때문에 낙담하지 말란말이야 나때문에 걱정하지마 이 사실을 말하면 부모님 표정이 어떻게 변할지 너무 무서워 나도 상담받고 싶은데, wee클래스에서도 내 고민을 비웃었고 친구들은 자세히 듣지 않아 관심이 없잖아. 아무도 나한테 그냥 웃으면 좋아하잖아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잖아 왜 아무도 나한테 칭찬 안해줘? 왜 엄마는 공부만 잘해야 칭찬해줘? 동생은 동생은 밥 잘먹어도 칭찬해주고 공부잘해도 칭찬해주고 유도 잘해도 칭찬해주고 나도..나도 그림 잘그리고 요즘 편식도 고치고 나도 잘하는거 많은데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않나 별거 아닌걸로 우는거라? 내 주의사람들중 아픈사람이 너무 많아 불면증에 시달리고, 칼로 자해하는 친구 우울증을 겪고, 과거 상처가 너무 많은 친구 나라도 옆에 있어야 한달까? 난 짐을 내려놓지도 못한체 남의 짐을 더 지어주는 느낌? 그래, 다 내 잘못 말을 안하는 내 잘못 근데, 말해도 안들어주잖아 -너무 구구절절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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