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성인이 된지 1년도 안됬지만 짧은 20년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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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이제 성인이 된지 1년도 안됬지만 짧은 20년의 인생 중에 3/2를 참아오며 지냈어 속에서 꾹꾹 눌러 담아놓으면 자연스레 풀릴 줄 알았는데 그건 오히려 독이 되서 다시 날 찾아왓더라고 지금의 나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되어버려서 나도 내가 너무 무서워 아무도 기댈 수가 없어 기대려고 하면 그 사람들의 말이 비수가 되어 날아와 심장에 꽂혀 엄마는 "너만 힘드니??" "내가 더 힘들어!" 이러고 있고 남친은 "대체 왜 하는거야??" 이러고 친구들은 "네가 자꾸 집에만 있고 그래서 그래 취미 생활을 가져 봐 그럼 좀 나아지지 않을까??" 라고 말해 대체 왜 그런 말이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거라고 생각해보지 않는걸까 감정이 무너져내려 흑백이 되었는데 취미 생활을 가지면 뭐해...내가 여태껏 안 해 봤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요즘들어 너무 힘들어 끊었던 자해도 다시 하고 싶고 자살 시도 계획도 짜봤고 자면서 호흡곤란 일으키는 것도 이젠 지겹고 우리 집에서 막내인데도 불과하고 집에 생계를 내가 살리고 있는것도 짜증나 모든게 지치고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만 이렇게 살아야되는 이유도 모르겠어 20살 밖에 안 됬는데 정말 간절하게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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