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문득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유튜브에서 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따돌림|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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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따라 문득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유튜브에서 김??포플리쇼인가를 보았던게..어린시절 상처받았던 널 안아주라고 한게 떠올라서 회상해본다. 어린시절의 난 항상 친해지고싶어도 선뜻 말 걸 지 못하는 나였다. 마음은 여리고 착했는데 선생님들은 말 잘들으니 좋아했지... 남들보다 어린시절부터 뚱뚱하고 커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생각해보니...혼자인적이 많았던거같다.유치원때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나그랬지 커서는 다 키로가서 외모도 딱히 문제될것은 없었는데....같이 안껴주더라ㅎ 유치원때도 초등학교시절에도 처음1학년때가그랬고 새로전학간 학교에서도 처음에 그랬고 중학교2학년때는 갑자기 고1때도 조금..대학땐 복수전공하는데 원래전공자들이 잘 안껴주더라 그래도 항상 내 할일에 최선을 다했고..어린시절에는 내가 따돌림당하는것같은데 항상 반마다 따돌림당하는 얘들을 위로해주고 더 힘든 친구들 얘기도 많이 들어주고 혼자잘 버텨냈다. 옮겨간 직장에서도 여자만있는 집단이라 마음 붙일 사람이 없더라..그래서 그냥 나왔다. 이쯤 대면 내가 좀 이상한건가 생각도 들었는데... 내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고 숫기가 없서서 말을 잘 못 붙인다 걸어주면 얘기잘하는데 말이지 좀 변할 필요성도 있는데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건 아니다. 오래된 친구들도 있다만.. 짝지어서 어울리거나 그런걸 좀 못한다. 소그룹이면 괜찮은 것 같은데...외로웠던 나의 모습들을 떠올려보니 조금 슬프다. 그래서 잘했다고 잘버텼다고 속으로생각하는데 눈물이 주르륵 나오긴 하는데 이게 내 상천가 세상 살아보니 너무 착하면 착하기만하면 쓸때없는것같더라.. 내주장도 조금은 할줄알아야고 큰소리도 내바야고 그런것 같다. 말은없서도 들어주고 맞장구는 잘 쳐주고 위로해주고 그런 것들은 잘하는데....앞으로 무슨일을 해얄지ㅎㅎ 그냥 자려다가 잡다한생각들이 잡음을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다. 좀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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