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주변 눈치가 없어서 욕을 많이 먹었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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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owercore777
·5년 전
제가 평소에 주변 눈치가 없어서 욕을 많이 먹었어요 제가 최근에 용기를 내어서 5일전부터 알바를 시작했는데 생산직 관련이에요 여기서 어떤 물품을 가져와달라고 선임님이 얘기를 하면 어? 어디있는 물건이지 하고 머리를 힘들게써요 그리고 아니 oo사원님 제가 말한 건 이거에요 하니까 저는 아~~ 이게 그거구나 했어요 그리고 또 제가 물품을 정열하는데 그것에 또 집중을하면 주변에 일을 같이하는 동료분이 일하는 동안 이것도 치워달라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이거 어디어디에 치워~~달라 이런 식으로 반은 듣고 반은 흘려버리는? 주어 까먹을때가 거의 70프로에요 한 20~30번 얘기해주니 정말 힘들게 아~ 이거 이렇게 하라고 했지하고 겨우 생각했어요.. 사람들 얘기를 최대한 들을려고하는데 이게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제가 평소에 혼자서 생활하고 혼잣말도 자주하다보니 개인주의? 이런게 머리에 독차지해서 그런 것도 있고.. 제가 그렇다고 막 성격이 느린 것도 아닌데 머리가 평소에 잘 안 쓰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단체생활할때 뇌가좀 잘 안 돌아가는 거 같아요 제가 지금 안 짤린 게 처음엔 실수투성이였는데 여기 팀장님 하시는 말씀이 그래도 전보다 실수가 눈에 띄게 줄었고 평소에 제가하는 행동들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열심히하고 나아짐이 보인다고 하셔서 일단 한 번 지켜보겠다하고 사람들 얘기듣는 거랑 눈치만 잘 살피면 된다고 하는데 그걸 어떤 식으로 소화시켜야될지 너무 고민됩니다.. 제가 평소에 좀 일찍 포기하는 성격이였는데 지금 하는 알바가 반복이 있어서 입문하기도 쉽고 또 좋은 분들도 많아서 쉽게 포기하고싶지 않아요.. 가끔씩은 나아지는 게 없을때 그만둘까? 라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일도 힘들긴 하지만 나름 몸도 풀고 할만해서 여기 아니면 안 된다 생각도 계속하구요 어떻게 해야될 지 고민이네요... 좋은 대안이 어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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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rest10min
· 5년 전
초소형 녹음기를 일할때 사용을 하시거나 혹시 업무에 종이나 펜을 쓰는 정도가 있으시면 잠시만요 하고 바로 받아 적는 것을 생활화 하다보면 자연스레 업무지시에 포인트만을 명확히 기억해서 수월하게 할수 있을거 같고요 듣고 난 후 기억이잘 나지 않거나 이해가 않되거나 못알아 들으면 바로 죄송하지만 다시한번 말씀해달라고 양해를 구해서 서로 조금 당장 불편하더라도 업무가꼬이는 일을 막을수 있음으로 나중에는 동료는 선임들이 먼저 도와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 방안이 답은 아니지만 한번 시도 해보실 생각이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남의 하루의 시간도 당신의 행복을 바라겠습니다 10분만 아무생각 없이 잠시 편히 쉬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