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제 6학년에 조금 통통한 체격, 성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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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현제 6학년에 조금 통통한 체격, 성적은 보통에 그리 질난거 하나 없는 초6여학생입니다. 사실 저는 매일 친구,부모님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매일 저보고 모범생에 착한 정말 완벽한 아이라고 하는데 정말 저는 그게 너무 싫어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어떤 남자애는 맨날 머리 감았는데 비듬있다고 구지구지 말하고, 머리안감냐고 말하고, 부스 체험하는게 있는데 제가 부스 운영할 때 그림 그려달라고 해서 그려줬는데 하교할때 저한테 그냥 필요없다고 주고 이런 식의 힘든 장난을 칩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욕을 하고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든데 걔는 맨날 웃으며 그런짓을 합니다. 그래도 이런 식의 장난도 저는 4학년때부터 쭉 친했던 친구가 있어서 참을수 있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말의 무서움을 본 적이 매우 많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그저 발 하나만 올려놓고 깊은 관계를 맺지 않았지만 그 친구는 예외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그 친구가 저보다 공부도 더 잘하게 되고, 원래도 그랬지만 예쁘고 날씬해서 자존감이 바닥입니다. 그래도 이 친구가 저를 필요로 하고 좋아하는 것이 좋아서 그냥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친구가 점점 저에게 너무하게 대합니다. 제 동생이 돼지?라고 말했을때 저를 그 친구가 손가락으로 가르켰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나 자기 옆에 있을 ***로 보이나봅니다. 게다가 오늘 1살부터 친구였던, 3년동안 케나다에 있던 제 친구의 진짜가 나차났달까요? 둘이 정말 잘 어울려서 저는 몇번이나 놀다가 눈물이 나올것 같아서 화장실에 갔습니다. 이제 힘든것을 참아야할 이유가 점점 사라져 가는데 그냥 난리 피우고 죽을까요? 저에게 투자하신 부모님 때문에 아직 죽진 않았지만 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요? 계속 숨이 턱턱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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