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드디어 일풀렸는데 학원이 가기싫다. 운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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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학교에서 드디어 일풀렸는데 학원이 가기싫다. 운동학원인데 여자가나밖에없다.쪽팔린다. 잠시 쉬고싶어서 엄마한테얘기하니 안다니면 폰만쳐박혀서할거냐고 한달 돈냈다고 한달다니라고. 한달이 얼마나 긴줄 아냐고.. 또 2학년애들도 축구한다고 노력하는데 너는 꿈도없냐면서 꿈 솔직히 정하기 어려운데 바뀐게 10번이나넘는데 아직 13살, , 6년만있으면 어른이라고, 6년동안 뭐할거냐면서.. 분명 주변에선 지금 꿈 없어도 괜찮다고했는데 그런말 다 거짓말이야? 정말 죽고싶다 나 위로해주는사람 한명도없어 내마음 아는사람 한명도없어 난 그냥 죽는게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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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6학년 다 이래? 나 사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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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over
· 5년 전
6학년 특히 자기를 되돌아보는 시기랄까? 그런 시기여서 이럴 수 있어요.저도 6학년인데 반에 자해하는 애들도 꽤 있고, 죽고싶다는 고민상담을 저에게 한 아이들도 꽤 많아요.그걸 듣는 저도 죽고싶지만 우리 힘내요.글쓴이님이 좋은 사람을 아직 보지 못해서 그래요.저는 이제 친구들 때문에 사는거니까 좋은 친구들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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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qp999
· 5년 전
지금 6학년이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저는 고2 때 꿈에 확신가져서 그때부터 생기부 관리했어요. 또, 고2 때까지만 해도 이러이러한 꿈이 있었는데 고3 때 바뀌는 경우도 많아요. 성장하면서 어떤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끼면서 꿈에 확신도 가지고 그러므로써 비로소 꿈이 생기는 거라고 믿어요. 엄마분과 님이랑 서로 가치관이 달라서 그런 거일 수도 있어요. 엄마랑 정말 조곤조곤하게 얘기를 나눠봐요.. 지금 저 글로만 봤을 땐 어머님께서 부턱대고 화내시는 경우가 자자하신 것 같은데.. 화로 풀어봤자 서로 기분만 나쁘니까요 ㅠㅠ 괜찮아요. 꿈없어도 괜찮고 크면서 생길 거에요. 저도 꿈 정하기 정말 힘들어서 꿈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어요. 님만 그런 게 아니에요. 또 힘든 일 있으면 찾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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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1567
· 5년 전
제 생각에도 꿈은 언제 갖든 상관없는거 같아요 지금 당장 가진 꿈도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바뀌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지내시면 언젠가 꿈이 찾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