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여학생인데요 오늘 아빠한테 혼났어요 동생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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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ng2760
·5년 전
중3 여학생인데요 오늘 아빠한테 혼났어요 동생이 뼈 부러져서 수요일에 수술하는데 아빠가 오늘(화요일) 학교랑 병원이랑 가까우니까 한 번 병원 갔다오라고 했는데 저는 토요일 날 가려고 생각중이어서 안 갔어요 그리고 학원 끝나고 더워서 엄마한테 왜 에어컨 안 트냐고 조금 짜증부리는 말투로 말을 했어요 그래서 아빠한테 혼이 났는데 엄마한테 말할 때 공손하게 하고 앞으로 집에서 불퉁하게 있지 말라고 했어요 또 집에서만 폰하면서 누워있지말고 공부도 좀 하고 친구들이랑 놀라고 했어요 그리고 저보고 까불거리지 말라고도 했는데 제 말투가 거슬린다고 혼났어요 말투가 차분하지가 않고 항상 들떠있는 것처럼 말 한다고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차분했는데 지금은 왜 이러냐느니 아빠가 많이 참았다느니 동생이 병원에서 얼마나 심심하겠냐느니 자기 자신 말고 남들 좀 생각하라고도 하고 마지막에는 저보고 생각 좀 하고 살라면서 외치듯이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조금만 혼나도 잘 울어서 울면서 생각 좀 하고 살라는 말이 너무 기분이 나빠서 문을 쾅 닫고 들어갔더니 아빠가 다시 나오라고 해서 나왔어요 그리고 다시 얘기를 듣는데 아빠가 많이 참고 있다고 했지 하면서 화난 목소리로 엄청 크게 얘기 했어요 그리고 계속 얘기를 듣고 다시 방에 들어가서 혼자 울었어요 그 후에 방에 혼자있고 싶은데 혼난지도 얼마 안 돼서 노크도 안 하고 엄마가 한 번 들어오고 아빠도 그렇게 들어오려고 했는데 제가 문을 잠가서 못 들어왔어요 근데 저는 글로 설명해서 잘 모르겠는데 혼남ㅇㅣ 반이었으면 저에 대한 비아냥이라고 해야될까나 그런것들이 반이었다고 생각되서 화가 났었는데 또 좀 이따 진정되고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내가 화난것에 대해서만 생각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한 생각을 말해주세요... 또 제가 뭘 잘못했나랑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야 앞으로 더 나아질지 도움을 주세요 맞춤범 틀렸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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