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같아보여서 안 하고 있는데 카카오톡에도 뜨고 자꾸 광고하는 거에요.. 여러분은 이거 하셨었나요, 안 하셨나요? 안 하는 게 낫겠죠? 뭔지도 잘 모르는데.....
덕분에 많은 위로가 돼요 읽다보면 어느 샌가 웃고 있게 되네요 :)
너무나도 평범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31살인 지금,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고 있구요. 아니 솔직히 밀하면 부러운 것 투성이지만 그래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지 않을 정도로 혼자 먹고 사는데에는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8년차 직장인입니다. 대학 졸업도 하기 전에 취업을 하면서 남들보다 조금 일찍 직장생활을 시작했어서 그런지 이제는 이 일이 더이상 흥미롭고 보람차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다른 재능이 없기 때문에 이 일을 계속 해야합니다. 정확히는 이 연봉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지금의 제 커리어를 포기하고 다른 직무로 넘어간다면 당연히 연봉을 낮출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연봉을 낮추면서까지 하고 싶은 일은 없습니다. 몇년째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한심하면서도 다들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생활을 30년을 더 할 생각에 막막하기도 하고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 당장 죽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왜 유지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생에 목표가 없어졌기 때문일까요…그렇다고 새로운 목표를 만들기엔 귀찮습니다. 게으르고 의지력 부족한 사람으로 변한 제가 너무 싫기도 하고 힘들게 일하면서 살지말고 모은 돈 다 쓸때까지만 살까 싶기도 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은 돈이기에 몇년은 버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비상식적인 생각을 하면서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다른 여자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갑자기 뜬금없이 남자가 카톡으로 언제 밥 한번 먹자고 하는데 가실건가요? 아니면 안가실건가요? 이유까지 말씀해 주세요ㅠ
나이 38살 36년동안 싸인 응어리와 마음속 상처 풀수 있는날이 올까? 너무 무섭다.. 꿈속에서나 이야기 속마음 나누고 싶다 형하고 동생은 일반인 나는 장애인 ... 사람들에게 늘 무관심. .. 나는 늘 혼자 마음속 쌓이는 상처들.. 살기 싫고 죽고 싶어요 죽는거 말고는 답 없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싫어 하는 성격 다 가지고 있고 사람들 왈 싫어 하는 직접 하지마 그럼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거지 몸에 들어 찬 성격을 나도 나도 같은 일 반복되는거 지겹고 진심으로 대해줘도 형한텐 의미 없던거였고 항상 형 마음대로 해왔고 앞으로도 형 마음대로 할거아니까 변화는 없을거같다 이런말 들으니깐. .. 우리들이 다가가면 뿌리친건 형인데 우리보고 더 어쩌란 얘긴지 모르겠네.... 너무 살기 싫다. 마음에 쌓인 응어리 풀어야 앞을 전진 해야 하는데 유 죽고 싶네요 싶다 미치도록
아무리 제 자신을 사랑해보려고 해도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최악얼마나언제까지나락으로떨어질지궁금해요졸린데 못자겠어요
사는게 악착같이 사는게 돈을 보늗 것이 왜 살아애하는지 슬퍼요 슬픞ㅂ니다 슬퍼요 없어져도있어도 슬플것같아요
유년시절의 저는 선생님들의 기록부에 따르면 산만한 편이었고 특히 영유아 때 동생을 많이 무는 등 다소 충동적인 행동들을 햇던 것 같습니다.(이유 없이 친구 꼬집기, 뒷일 생각 없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그 후에 후회하는 등) 현재도 가만히 못 있으며 비문학 지문을 읽거나 누군가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을 때 메모 없이는 내용이 가물가물해지는 건망증을 경험하며, 말이 정밀 많고 빈번한 화제 전환을 하고(할 말이 많아서이기도 합니다) 남의 말을 기다리는 것이 어려워 도중에 끼어들기를 자주 하게됩니다. 주변에 설문지나 기계 이용 테스트(?) 후 adhd 진단을 받고 콘서타를 복용하는 가까운 친구 2명이 저도 해당되는 것 같다며 병원 진료를 권해서 스스로가 adhd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란성 쌍둥이인 동성 동생도 adhd 증상 등으로 기타 정신과 약과 콘서타를 복용중인데, adhd는 유전적 영향이 있다고 들어서 쌍둥이의 약 복용 사실을 알고 더 제 증상이 adhd에 해당되는지 궁금해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성인이 되고 내년에 내원해 보라고 말씀하셧습니다. 부모님과는 친구처럼 지내는 편인데,어머니의 경우 제가 전부터 건망증을 토로해 왔으며 동생의 정신과 주치의 선생님이 성인이 될 시 약 복용을 멈춰도 된다는 의견을 들으셧음에도 (제 확진의 경우)딸 둘 다 정신과 약을 먹는다는 것을 싫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요. 또한 약물 의존을 우려하고 계십니다. 세 번 정도 테스트만이라도 받자고 어머니께 말씀드렷으나 설득은 부진한 상황인데요, 콘서타 특성상 미성년자 홀로 처방받는것이 불가하다고 알고 있어서요. 짧은 글이지만 전문가 선생님이 보시기에 내원 및 테스트가 필요해 보이는지,성인이 된 이후 방문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adhd 약물치료가 의존성 등의 위험여소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모든 것에 좀 지나치게 기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행복한 일이 있어도 그만큼의 불행이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금세 덤덤해 집니다. 마치 아얘 기뻤던 일이 없었던이 됩니다. 식욕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 먹고자 하지 않음에도 그저 부모님의 걱정 때문에 살 만큼만 먹습니다. 솔직히 음식을 입에 넣고 삼키는 과정 하나하나가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먹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앞으로의 제 미래에 대한 생각도 의미없게 느껴집니다. 되고싶은 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습니다. 세상 만사가 무료하게 느껴집니다. 삶의 목표도 없고 의지도 없습니다. 계속 생을 이어갈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하루빨리 눈을 감고 안식을 취하는 편이 제게 행복한 길이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문제는 제가 그 원인을 잘 모르겠습니다. 가족들과는 정말 다른 누구 안 부러울 정도로 사이가 좋고, 친구들도 많으며, 성적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저 모든 것이 무료합니다. 가족으로도 친구로도 결국 해결이 안됩니다. 원인을 알면 뭐라도 할텐데 알지를 못하니 해결도 못하겠습니다. 저도 삶의 목표를 가져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