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를 하는디 문득 내 몸한테 미안하더라고.. 못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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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amonn
·5년 전
자해를 하는디 문득 내 몸한테 미안하더라고.. 못된주인 만나서 딱지가 지는데 너무 미안했어 그런데 계속 미안할거 같아서 난 아무한테도 도움이 안되는구나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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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billi01
· 5년 전
많이 힘드신가보네요ㅜㅜ 내 몸에게 미안하다는건 스스로에게 죄책감을 느낀다는 건데 그 죄책감보다 버티기 힘든 무언가가 jamonn님을 힘들게 하고 있나보네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스스로를 먼저 생각하고 돌아보면 위기에 처해 있는 나 자신에게 도움을 줄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해에 대한 저의 생각을 글로 써 봤는데 제프로필 들어오셔서 보시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