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shoo0119
·5년 전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낯가림없고 노는거 좋아하는 성격에 친구들을 잘 이끌기도 하는 아이였습니다. 커갈수록 부모님의 싸움이 많아지고 항상 이유는 아빠의 잘못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친척들과의 관계도 더 안좋아졌습니다. 저는 대학생이 되고 자취를 시작하여 집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알지는 못했습니다. 부모님의 사이가 안좋아지거나 아빠가 사고를 치게 되면 그때 연락이 와서 두분다 외동인 저에게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계속된 두분의 하소연을 들어주면서 제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지는것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중고등학교때부터는 커터칼로 스스로에게 상처를 내기도 하고 우울증검사에서 높은 수치가 나와 상담응 받기도 했습니다. 대학생이 되고 자취를 시작하면서 예전보다 나아질거라고 생각했지만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하고 차라리 이렇게 불안할바에는 부모님이 이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가족들처럼 지내고 싶은데 .. 주변친구들 가족얘기를 들을때마다 저는 할 얘기가 없습니다. 듣는것도 힘이들어서 안듣고 싶습니다. 저희가족을 뺀 고모네와 작은아빠네가 잘놀러다니고 하는것을 sns로 볼때마다 서운하고 마음이 우울합니다. 그게 다 부모님때문인거 같아서 부모님을 원망하게 되는 제자신도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ssexxx
· 5년 전
간단하게 자식된도리로 부모님의 문제를 받아줬지만 같은 자극이 계속 반복되어서 님자체가 그걸 아제 수용할수 없는 단계에요 님은위함한 단계에요 부모니이라 하더라도 당분간은 신경쓰지마세요 다른방법은 없어요 자극을 줄여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