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전 정말 친했던 두 친구를 잃었어요 이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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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며칠전 정말 친했던 두 친구를 잃었어요 이유는 다름 아닌 제 건강 때문이였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심장이 약했습니다 며칠전에 그 친구들과 시험이 끝나서 시내로 놀러갔습니다 정말 재밌게 잘 놀고있었는데 이유도 모른체 일어나보니 제가 병원에 있더군요 엄마께서는 '너가 심정지가 왔었다'라고 하시고 두 친구들이 갑자기 와서 '너가 갑자기 쓰러져서 우리가 얼마나 창피했는지 알아?! 이제 절교하자' 이러는거에요 저는 순간 너무 크게 충격을 받았어요 그 이후로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래서 일부러 숨차는데 호흡기 안차고 뛰어다녀봤는데 또 죽는건 용기가 안나더라고요ㅜㅜ 근데 아픈게 제 탓도 아니고 저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것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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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el
· 5년 전
그런 친구면 친하게 지낼 필요가 없을거같아요. 익명님은 생사의 고비를 넘겼는데 기껏 하는 말이 저런거라면 오히려 그분들과 멀어지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그 사람들에게 미련 갖지 말고 지내다보면 분명 더 좋은 친구가 생길거예요. 그러기위해선 익명님 탓을 할게 아니라 오히려 당당히 사람들을 대하는건 어떨까요? 너무 과하면 좋지 않지만 적당한 당당함은 상대를 매료시킨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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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si
· 5년 전
아파서 쓰러진 사람한테 창피하다 하는 저 두 친구의 존재가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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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c333
· 5년 전
아뇨 그친구들을 잘 거르신거에요 아니어떻게 그렇게말하지?? 생각이 너무 어린친구들이네요.... 글쓴이분이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에휴... 토닥토닥 이상한친구들이네요정말 앞으로 건강 좋아졌으면좋겠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