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 마카에요 저에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직|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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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 마카에요 저에겐 오래되다 못해 누군 아직도 그 꿈을 포기도 안하냐고 하고 누군 힘겹게라도 이뤄가는 중이니까 대단하단 말을 듣곤해요... 지금 직장다니면서 사이버대학이지만 늦게 대학도 들어가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사실 지금 회사를 들어오게 된 건 업무량이 많지 않았고 저의 직책과 책무가 낮은 편이라 편하게 다녔었거든요.. 근데 회사가 커지고 책임이 늘어가면서 부담이 너무 커지고 있어요... 제 스펙에 당장 이직을 한다해도 받아줄곳이 지금 회사의 동종업계아닌 이상 옮기기가 쉽진 않아보이더라구요... 미뤄둔 자격증을 따면 곧바로는 아니더라도 이직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짬을 내어 접고 미뤄둔 자격증책을 펼친지 3주 넘어가는데 드는 생각이 "나는 현실에 떠밀렸지만 그래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왜 이것 밖에 안되는거지...?" 라는 생각이 어느 순간 들더라구요 그래도... 그래도 아주 작게나마 친구들 공부할때 일했지만 조금은 여유로웠으니 그때 못한거 지금하는거라 생각하자며 그때 걔들도 진짜 힘들어했었는데 라며 다독이긴하지만 제가 지금 힘든 수준이 거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세를 동반해서 무기력의 끝을 찍음과 동시에 지금 하나라도 더 공부하지 않으면 내 인생은 끝날것이야 라는 기분마저 들어서 지금은 책상에 앉은 산송장기분이 들어요 혹시 죽기살기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그런마음인가요? 아니면 이것 밖에 안되는게 맞는건가? 하고 생각하는 제가 유별난 걸까요...? 요즘 좀 무서운게 하루에 한번씩은 울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언젠가 한번은 제가 제 자신을 해할까봐도 무서워요 장글이라도 써서 올릴 생각에 우울한 생각이 좀 덜해졌지만 그것도 잠시 괜찮을거 같아요 회사도 공부도 견딜만큼만 견뎌볼 수 있게 대충적힌 아무말이라도 좋을거 같으니까 위로 좀 해달라고 해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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