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조금만 참으라고 해서 조금만 참았어요. 2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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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iao2005
·5년 전
아 조금만 참으라고 해서 조금만 참았어요. 2년 반동안 상담을 받아보라고 해서 받았어요.1년동안 하지만 정신병은 계속 되고 여전히 학교가는 날은 무서웠고 친구들은 두려웠고 날이 가면 갈수록 친구들은 없어서 멀어지고 이젠 누구한테도 이쁨 못받는 존재가 됐죠. 이젠 엄마 힘들게 하는것도 너무 괴롭고 밤마다 찾아오는 우울함,죄책감,불안,분노,서러움, 요즘은 정신병이 더 심해졌네요.. 선으로 목도 졸라보고 약물 과다복용도 해고 난 1년째 약물치료, 상담치료 계속 받고 있어요. 안방에서 엄마가 걸어오는 소리는 여전히 무섭네요. 이렇게 아무리 말해도 울어도 결국엔 전 남들 눈엔 힘든척하는 나약한 애겠죠. 다들 도망치지말라고 했어요. 그래서 도망치지않았어요. 그날은 내 정신을 악화되게 했어요. 근데 도망치지말래요. 아무것도 아니래요. 그렇게 화를 내니깐 내가 너무 한심한 애로 보여요. 이해못받을 만큼 아무일도 아닌걸로 이러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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