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작년에 집근처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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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ataworld
·5년 전
음..저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작년에 집근처에서 먼 고등학교에 배정받았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았죠 왜냐 중학교때 친구들과 딱히 좋은추억아 많았단게 아니라서요 그래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위해 흔하 십대들이 말하는 ***목딜을 엄청 하고다녔어요. 그렇게 친구들을 사귀다보니 무리안에서 점점 일이 생기고 떨구어다는애들이 생겼어요. 첨엔 방관을 했죠 애들이 말을해주지 않아서 모든게 끝날때 알게되었기 때문이에요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심리가 매우 안전했고 우울증과 예민한신경이 없었어요. 그런데 작년 어느날 같이 다니던 두명의 친구가 제 연락을 읽씹을 한거에요 계속 보내보아도 답도 없고 주말사이에 일이 일어났죠 담날 월요일날 학교를 가보니 같이다니던 애들이 다 저를 쌩까는거에요 얘기를 시도해보았지만 피하기만하고 결국 그만다니자는 통보를 당했어요... 그렇게 너무 힘들고 제멘탈이 다 무너졌어요 이때부터 제신경은 엄청 예민해졌고 아이들의 수근거림이 저를 얘기하는거같고 혼자있는게 창피하고 무섭고 진짜 심하게 무너졌어요 그러다 차차 극복을하고 몇몇아이들에게 사과를 받았죠 이제 올해가 되었어요 첨엔 정말 작년에 버림받았던애들과 잘 지냈고 아무일없듯이 그랬는데 한명과 사이가 틀어져 손절하고 또 막 걱정되고 불안했다가 괜찬아졌거든요? 근데 최근들어 엄청 의지하는애가 연락을 늦게보면 막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하고 그냥 불안한생각이 막 드는거에요 아누리 진정해봐도 작년처럼 버림받을까봐 무서워요 제가 너무 사소한걸 신경쓰니깐 그것도 힘들고 감정소모도 이제 그만하고싶어요..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사소한거에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많은생각을하고 도와주세요..ㅠㅠ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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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102938
· 5년 전
왠지 공감이 되네요. 혼자있을때보다 다른사람들과 함께 있을때 왠지모르게 불안하고 공허하죠. 글쓰신분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더 많은친구들과 사귀게되어서 더 그런것 같네요. 모든사람들과 다 맞을수는 없죠. 하지만 계속해서 무리에서 분열이 일어나고 서로 손절하는경우가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혹시 그 무리안에서 다른사람의 뒷담을 하고 다니는 친구가 있지는 않나요? 같이 다닐때는 즐거워도 그런 사람들과는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저도 글쓰신분과 비슷한 일도 여럿겪어봤는데, 그런 사람들을 제 주위에서 없애가니까 더이상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더군요. 유튜버 오마르님과 미내플님의 영상을 찾아보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다시 마음이 편해지고 안정되길 바랍니다.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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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wfokfemxj
· 3년 전
지금 저같아요.. 올해 고1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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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wfokfemxj
· 3년 전
지금은 어떠신가요?